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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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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간신히 이사할 집 문제를 해결한 주부 K씨는 최근 포장이사견적비교를 하다 속쓰림까지 경험해야 했다. 어렵사리 전셋집을 구하고 나니 이번에는 포장이사업체를 고르느라 머리를 싸매야 했던 것. 5톤 포장이사 가격이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포장이사업체마다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저렴한 이삿짐센터를 선택하자니 서비스가 걸리고, 비싼 포장이사 전문업체를 선택하자니 경제적 부담이 큰 탓에 절로 머리가 아팠다.
포장이사가 이사업계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포장이사가격비교가 소비자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미허가업체들까지도 ‘포장이사 잘하는 곳’이라는 광고문구를 마구잡이로 사용하는가 하면 인천포장이사, 천안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등 전국적인 지점으로 퍼져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장이사업체 선택 시에는 관허허가증, 피해보상보험, 정직원 채용 여부 등을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포장이사업체의 공식 홈페이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홈페이지에 관련 서류를 공개하고 있는지, 공개하고 있다면 제대로 된 서류인지 살펴보고, 아울러 고객후기와 현장스케치 등 관련 정보를 두루 둘러보면 업체간 차이가 눈에 띤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이사메이트’는 이런 선택 포인트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이사메이트 고객 현성희 씨는 “이사 당일 아침에 비가 와서 무척 당황스러웠다. 이미 계약이 된 ‘손없는날’이라 취소도 못하고 발만 구르고 있었는데 약속한 시간에 이삿짐센터 직원분들이 집으로 방문했다. 우비부터 덧신, 바닥보호재, 사다리차 등 다양한 변수에 대해 철저히 준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입주청소만큼이나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해줘 당일 별도의 청소 없이 바로 잠을 잘 수 있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사메이트는 이사전문패커(PACKER) 배치와 이중포장서비스, A/S 24시간 이내 처리 등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